이정후, 지난해 못했던 루키헤이징 제대로 즐겼다

‘바람의 손자’가 메이저리그의 문화를 제대로 만끽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단은 1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루키 헤이징’ 사진을 공개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시즌 막판 그해 데뷔한 신인 선수들이 원정 이동 때 우스꽝스런 복장을 입고 가는 이른바 ‘루키 헤이징’을 진행한다. 주로 시즌 막판 마지막 원정 이동 때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정후가 신인들과 함께 루키 헤이징을 즐겼다. 사진= 자이언츠 공식 X

샌프란시스코 선수단의 경우 시즌 마지막 원정 연전인 애리조나-LA 원정 7연전 이동 도중 이를 진행한 것.

이들은 만화 주인공 스쿠비 두 장식이 달린 옷을 입고 LA행 비행기에 오르기 전 포즈를 취했다.

이번 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드류 길버트, 최근 콜업된 브라이스 엘드리지를 비롯해 덩카이웨이 등 지난해 데뷔했지만 아직 신인 신분을 유지중인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정후도 함께했다. 지난 시즌 37경기에서 158타석 소화하면서 공식적으로 신인 신분은 아니지만,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시즌 대부분을 뛰지 못했기에 이번에 함께한 모습. 통역 한동희 씨도 같은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과거 메이저리그의 ‘루키 헤이징’은 베테랑들이 신인 선수들에게 여장을 시키는 등 짓궂은 장난을 하는 시간이었지만, 지난 2017년 노사 협약을 통해 “특정 인종, 국적, 나이, 성정체성과 관련된 공격적인 의상을 입히거나 여성으로 분장하는 것”을 금하면서 주로 캐릭터 분장을 시키는 ‘순한 맛’으로 변했다. 선수단 전원이 할로윈 파티를 하듯 분장을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애리조나 원정 3연전을 1승 2패로 마친 샌프란시스코는 LA다저스와 원정 4연전을 치를 예정이다.

[로스앤젤레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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