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U17 핸드볼, 대만에 대승 거두고 8강에서 2연승

한국 남자 U17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8강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요르단 암만 PRINCESS SUMAYYA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남자 핸드볼선수권대회(U17) 8강 1그룹 2차전에서 대만을 48-32로 꺾었다.

이로써 한국은 2연승을 거두고 1그룹 1위로 올라섰고, 대만은 2연패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열린 경기에서 바레인이 사우디아라비아를 34-33으로 이기면서 두 팀은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다.

사진 제1회 아시아남자 핸드볼선수권대회(U17) 한국과 대만의 경기 모습

한국은 21일 마지막 3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최종전을 갖는다. 한국이 이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패하지 않으면 4강에 진출한다.

이번 대회 상위 2개 나라는 오는 10월에 모로코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핸드볼연맹 세계 남자 U-17 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는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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