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3년 연속 홈런왕 가능한데 다저스가 외면? 日 매체 “일본에선 타이틀 경쟁 치열할 땐 마지막까지 기회를 주지만...”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31·일본)의 3년 연속 홈런왕보다 다가오는 가을야구에 초점을 맞췄다.

오타니는 9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 원정에 결장했다. 몸 상태에 이상이 있는 건 아니었다.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을 위한 선택이었다.

올 시즌 MLB 정규시즌은 1경기만 남겨두고 있다. 다저스는 29일 시애틀을 상대로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오타니. 사진= Darren Yamashita-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오타니는 올 시즌 54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사진=고홍석 통신원
오타니.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28일 경기는 오타니에게 아쉬울 수도 있는 결장이었다.

오타니는 올 시즌 MLB 홈런 2위에 올라 있다. 오타니는 올 시즌 54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오타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활약 중인 올 시즌 홈런 1위 카일 슈와버를 2개 차로 추격 중이다.

오타니가 28, 29일 경기를 모두 소화했다면, 막판 뒤집기 가능성을 높일 수 있었다.

하지만, 오타니가 28일 경기에 결장하면서 3년 연속 홈런왕이 사실상 어려워졌다.

일본 매체 ‘주니치 스포츠’에 따르면,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올 시즌 MLB MVP(최우수선수상)가 확실하다”며 “홈런왕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고 전했다.

오타니. 사진(미국 볼티모어)=AFPBBNews=News1

‘주니치 스포츠’는 “일본 프로야구에선 시즌 막판 타이틀 경쟁이 치열할 땐 감독이 선수에게 마지막까지 출전 기회를 준다. MLB는 일본과 다른 듯하다”고 짚었다.

다저스는 올 시즌에도 월드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한다.

다저스는 올 시즌 MLB 내셔널리그 승률 2위 안에 들지 못하면, 와일드카드부터 시작해야 한다. 정규시즌 종료 후 단 하루 쉴 수 있는 일정이다. 컨디션 관리가 절실한 상황. 다저스가 27일 팀 핵심 중의 핵심인 오타니에게 휴식을 부여한 건 이 때문이다.

토미 에드먼.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여기에 부상에서 돌아온 토미 에드먼의 경기 감각을 포스트시즌 전 최대한 끌어올리려는 의도도 있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김종국, 개인 돈으로 터보 음반&뮤비 비용 내
스트레이키즈 창빈, 현금 94억 아파트 매수
김지원 아찔한 노출 드레스 자태 우월한 볼륨감
블랙핑크 제니 과감하게 드러낸 섹시 공연 의상
프로축구 FC서울 창단 이후 첫 개막 4연승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