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전 선발? 2차전까지 해보고 정한다” 필라델피아의 선발 계획 [MK현장]

전년도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맞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선발 운영 계획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롭 톰슨 필라델피아 감독은 5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선발 운영 계혹에 관해 말했다.

1차전 선발 크리스토퍼 산체스에 이어 2차전 헤수스 루자도를 선발로 예고한 그는 “지난달 정말 잘던졌고, 레인저(레인저 수아레즈) 앞에서 던졌다. (그를 2차전 선발로 내는 것이) 가장 상식적인 선택이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롭 톰슨 필라델피아 감독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사진(美 필라델피아)= 김재호 특파원

루자도는 톰슨 감독의 말대로 시즌 마지막 5경기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2.60으로 호투했다. 이런 분위기를 포스트시즌에서도 이어가기를 바란 것.

3차전 선발은 공개하지 않았다. “2차전을 치를 때까지는 3차전 선발을 공개하지 않겠다”며 말을 아꼈다.

다른 선발 자원인 레인저 수아레즈와 애런 놀라에 대해서는 다른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음을 암시했다. “수아레즈는 오늘 불펜에서 대기한다. 경기 초반 (선발이 무너졌을 때) 나오거나 연장전에서 나올 수도 있다. 놀라는 롱 릴리버로 나올 수도 있고, 선발로 나올 수도 있다”고 예고했다.

헤수스 루자도는 2차전 선발로 나선다. 사진= MK스포츠 DB

필라델피아는 이날 트레이 터너(유격수) 카일 슈와버(지명타자) 브라이스 하퍼(1루수) 알렉 봄(3루수) 브랜든 마쉬(좌익수) J.T. 리얼무토(포수) 맥스 케플러(우익수) 해리슨 베이더(중견수) 브라이슨 스탓(2루수)의 라인업을 예고했다.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한 터너는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톰슨은 “말로는 100%가 아니라고 하겠지만, 속으로는 100%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이전에 자체 청백전에서 7이닝 경기를 소화했다. 움직임이 괜찮았다. 90% 정도로 보였다. 준비가 됐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잘해줬다. 우리가 LA 애리조나 원정을 갔을 때 이곳에 남겨놨는데 계속해서 우리에게 정말 잘하고 있고 나아지고 있다고 말해왔다. 돌아와서 직접 확인해봤는데 그 말이 맞았다”며 주전 유격수의 상태가 경기에 나서도 될 정도로 호전됐음을 알렸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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