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고위관계자도 ‘손흥민 킹정’…“우리의 유니콘과 같은 존재, 완전 특별한 영입이야”

로스앤젤레스(LA)FC 고위관계자도 손흥민의 존재감을 인정했다. 그는 손흥민의 영입을 두고 찬사를 늘어놨다.

손흥민은 지난 8월 토트넘과 10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전부터 숱한 이적설이 흘러나왔지만, 손흥민의 선택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였다.

LAFC 또한 손흥민 영입에 진심이었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한화 376억원). LAFC 역대 최고 이적료이자, MLS 전체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 LA시 전체가 손흥민의 합류를 환영했고, LAFC뿐만 아니라 LA를 연고지로 사용하는 프로스포츠 팀인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미국프로농구(NBA) LA클리퍼스, 미식프로축구리그(NFL) LA램스도 인사를 보냈다.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손흥민은 합류 후 곧바로 제 기량을 뽐내고 있다. 이적 3일 만에 데뷔전을 치렀고, 2경기 만에 첫 공격포인트, 3경기 만에 첫 골을 신고했다. 손흥민은 정규 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했다. LAFC는 MLS 서부 컨퍼런스 3위로 MLS컵 플레이오프로 향했다. 지난달 30일 FC오스틴과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에서는 2-1 승리를 거두며 2라운드 진출에 청신호까지 켰다. 2022년 이후 LAFC는 MLS 우승에 도전한다.

영국 ‘기브미 스포츠’의 벤 제이콥스 기자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손흥민의 이적을 두고 LAFC의 스테이시 존스 최고사업책임자(CBO)와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존스는 “(손흥민의) 영입은 매우 치밀하게 계획됐다. 우리의 모든 조건을 충족한 선수다. 그가 가진 (축구)스타일, 태도 등 우리에게 손흥민 영입은 당연한 선택이었다”라고 말했다.

손흥민. 사진=AFP=연합뉴스

그러면서 “구단 측면에서는 손흥민의 영입이 엄청난 부담이기도 했다. MLS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다. 우리는 축구와 상업 모델 분석을 이어갔고, 손흥민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성공에 가까울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는 지난 몇 달 동안 경기장 안팎으로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성장을 가져다주었다”라고 만족했다.

손흥민.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손흥민. 사진= Stan Szeto-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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