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둘째 딸바보의 팔베개 고백…“13년 아내에겐 못했는데, 딸에겐 저절로”

가수 KCM(본명 강창모)이 두 딸의 아빠로서 전한 진심 어린 부성 고백이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

11일 KCM은 자신의 SNS에 “아빠는 네 엄마를 만나고 지금까지 팔이 저려서 한 번도 아침까지 팔베개를 해준 적이 없었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잠든 딸을 품에 안은 KCM의 따뜻한 팔베개 장면이 담겨 있었다.

그는 “팔이 저려서 깨는 순간마다 행여 깰까 봐 얼마나 조심스러웠는지 몰라. 그저 자는 모습만 봐도 너무 사랑스러워서 저절로 웃음이 나지 뭐야”라며 “팔은 좀 많이 저렸지만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던 순간이었다”고 전했다.

사진=KCM SNS

이어 “나중에 이 사진 보면 꼭 기억해줘. 이 사진 한 장이 내 인생에서 ‘행복’을 가장 선명하게 느꼈던 순간이었다”고 덧붙이며 아빠의 진심을 전했다.

사진=KCM SNS

KCM은 올해 3월 “두 딸 아빠”라며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가정사를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부인은 9세 연하의 모델 출신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2012년 첫째 딸을 얻은 뒤 9년 만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코로나19로 결혼식은 미뤄졌지만, 이듬해 둘째 딸이 태어났다.

사진=KCM SNS

그는 최근 셋째 소식도 전했다. “이 세상에 또 하나의 예쁜 선물이 찾아왔다”며 “저 셋째 아빠 됩니다. 축하해 주세요. 이 곡은 셋째 소식을 듣고 가족이 너무 예쁘고 고마워서 만든 노래”라고 밝히며 웃음을 지었다.

오는 2026년 1월 26일, KCM의 44번째 생일날 셋째가 태어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와이스 나연 어머니 “이제는 대접받을 차례”
송하윤 학폭 의혹 제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
김유정, 파격적인 의상 입어 시선 쏠리는 볼륨감
에이프릴 윤채경, 과감한 글래머 비키니 자태
“1863억 계약 이정후 아주 좋은 야구 선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