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박봄♥이민호’ 올렸다가 급삭제… 하루 만에 또 의미심장 셀카?

2NE1 출신 박봄이 이틀 연속 SNS에 상징적인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또 한 번 집중시켰다.

박봄은 16일 자신의 SNS에 “박봄♥ 내 방에서 자기전에. 박봄♥ 리본 머리핀”이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박봄은 커다란 눈매와 도톰한 입술을 강조한 메이크업과 함께 리본 헤어핀을 착용한 모습으로, 이전보다 더욱 또렷한 분위기와 색다른 스타일링이 눈길을 끌었다. 짙은 음영 메이크업, 과감한 렌즈 컬러 등은 팬들로부터 “평소와 다르다”, “컨셉 변화인가?”라는 반응을 불러왔다.

2NE1 출신 박봄이 이틀 연속 SNS에 상징적인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의 관심을 또 한 번 집중시켰다. 사진=SNS

특히 이날 게시물은 전날 업로드했다 삭제한 ‘박봄♥이민호’ 게시물 이후 올라온 것이라 더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박봄은 전날 ‘박봄♥이민호’라는 문구와 함께 짧은 머리에 상의를 벗은 듯한 남성 사진을 게재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했다.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해당 사진을 두고 “또 이민호 소환이네” “박봄 특유의 팬심 표현 같다” “이민호도 피곤하겠다”등의 반응이 빠르게 확산됐다.

박봄은 그간 여러 차례 배우 이민호를 향한 팬심을 공개적으로 표현해 화제가 된 바 있어, 이번 게시물 역시 자연스럽게 ‘이민호 언급’으로 연결되며 이슈를 키웠다.

박봄은 지난 8월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당시 소속사는 “충분한 휴식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판단을 받았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나 활동 중단 후에도 그는 꾸준히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양현석 고소장 이미지 업로드’ 같은 논란성 게시물도 등장했으나, 소속사는 “실제 접수된 고소장은 아니다”라고 진화에 나선 바 있다.

SNS를 통한 상징적 표현·사진·문구 업로드는 박봄만의 소통 방식으로 자리 잡았고, 때로는 자연스럽게 이슈를 만드는 ‘박봄식 바이럴’로도 작용하고 있다.

박봄은 이날 한 시간 간격으로 두 차례 셀카 게시물을 올렸다. 평소보다 연한 화장, 다른 헤어스타일, 콘셉트가 바뀐 듯한 사진이 연달아 등장하자 팬들은 “박봄 오늘 왜 이렇게 업로드가 많지?” “컨디션 회복한 듯해서 다행” “혹시 다른거 준비 중인가?”등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활동을 쉬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관심을 끄는 박봄. 그의 SNS는 여전히 팬들과 이어지는 가장 강한 소통 창구이며, 동시에 온라인의 ‘핫이슈’ 생성 장치로 작동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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