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보탤 수 있길”…SM·에스파·라이즈, 홍콩 화재 참사에 3억 3천 기부

홍콩에서 77년 만에 최악의 화재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파, 라이즈가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그룹 에스파는 27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가슴 아픈 소식과 관련하여, 저희는 마음 깊은 안타까움을 전한다. 이에 저희는 에스파의 이름으로 중국홍콩적십자회에 50만 홍콩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미력하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라며, 모든 이의 평안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솥밥을 먹고 있는 그룹 라이즈도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라이즈는 “비통한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척 무거웠다. 우리는 라이즈와 브리즈의 명의로 중국홍콩적십자회에 25만 홍콩달러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홍콩에서 77년 만에 최악의 화재 참사가 발생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와 에스파, 라이즈가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전달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두 그룹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중국홍콩적십자회에 100만 홍콩달러 기부를 결정하였다. 화재 진화와 후속 구호활동, 그리고 생활물자 지원 등에 쓰여지길 바란다”고 알렸다.

한편 지난 26일(현지시간) 오후 2시 52분께 홍콩 북부 타이포 구역의 주거용 고층 아파트 단지인 ‘웡 푹 코트’(Wang Fuk Court)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홍콩 소방 당국은 이날 참사로 현재까지 소방관 1명을 포함해 최소 94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아파트 전체 8개 동 가운데, 7개 동에서 발생했다. 이중 4개 동은 10시 만에 진화됐고, 나머지 3개 동은 지난 27일 저녁이 돼서야 불길이 잡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트와이스 나연 어머니 “이제는 대접받을 차례”
송하윤 학폭 의혹 제기자,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
김유정, 파격적인 의상 입어 시선 쏠리는 볼륨감
에이프릴 윤채경, 과감한 글래머 비키니 자태
황인범, 유럽 축구팀 15위 포르투 입단 임박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