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정이랑에 천만원·손편지도 받았다… “2세 위해 기도” 의리녀

코미디언 김지민이 절친 정이랑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 1000만 원 축의금에 이어 “2세 위해 기도한다”는 진심까지 더한 의리 넘치는 메시지가 눈길을 끌었다.

2일 김지민은 SNS에 “이랑 언니의 손 편지!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정이랑이 하얏트 리젠시 메모지에 남긴 자필 편지가 담겼다.

편지 속 정이랑은 “지민아, 널 만나 참 좋다. 화끈하고 멋진 지민아”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앞으로 더 좋은 일 함께 만들고, 너의 2세 위해 함께 기도할게”라고 적었다.

코미디언 김지민이 절친 정이랑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사진=김지민 SNS

이어 “더 의리 있고 돈독하게 두터워지길 노력할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며 깊은 우정을 고백했다.

정이랑의 손편지는 베트남 다낭에서의 깜짝 재회 후 남겨진 것으로 보인다. 김지민은 최근 김준호와 다낭 여행 중 같은 식당에서 정이랑·오나미를 우연히 만난 순간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생일 파티까지 함께하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

정이랑의 의리는 이미 유명하다. 김지민은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을 통해 “여자분 중 축의금을 가장 통 크게 낸 사람은 정이랑 언니다. 우리 집 드레스룸을 직접 짜줬다”고 밝혔다. 김준호 역시 “맞다. 거의 1000만 원어치 해주셨다”고 덧붙이며 감사를 전했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2022년 열애를 인정했고 올해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든든한 지인들의 응원 속에 신혼 생활도 순항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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