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박현성 꺾은 타츠로, 정말 강했다! ‘전 챔피언’ 모레노에 커리어 첫 TKO 패배 안겨…플라이급 탑 컨텐더 등극 [UFC]

박현성을 꺾었던 타이라 타츠로가 ‘전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에게 첫 TKO 패배를 안겼다.

타츠로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모레노와의 UFC 323 플라이급 매치에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타츠로는 최근 박현성을 꺾은 주인공, 그리고 모레노까지 잡아내면서 플라이급 탑 컨텐더로 올라섰다. 심지어 모레노에게 커리어 첫 TKO 패배를 안기는 엄청난 임팩트까지 남겼다.

타츠로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모레노와의 UFC 323 플라이급 매치에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사진=AFPBBNews=News1

다음은 플라이급 타이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드레 판토자와 조슈아 반의 타이틀전 승자와 만날 가능성이 커진 타츠로다.

1라운드는 지루했다. 모레노와 타츠로의 탐색전은 금방 끝났고 이후 그라운드 싸움으로 이어졌다. 모레노가 타츠로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역이용,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타츠로가 막판 괜찮은 펀치를 날렸으나 큰 문제는 없었다.

순수 타격전에선 모레노가 타츠로를 압도했다. 정확한 펀치를 적중시키며 흐름을 가져갔다. 그러나 타츠로의 테이크 다운 성공 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후 타츠로의 파운딩이 이어졌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기가 막힌 승리였다. 타츠로는 모레노를 상대로 완벽한 파운딩 자세를 만들었고 저항조차 할 수 없는 폭격을 가했다. 그렇게 타츠로가 TKO 승리를 거뒀다. 모레노는 아쉬워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

타츠로는 최근 박현성을 꺾은 주인공, 그리고 모레노까지 잡아내면서 플라이급 탑 컨텐더로 올라섰다. 심지어 모레노에게 커리어 첫 TKO 패배를 안기는 엄청난 임팩트까지 남겼다. 사진=홈 오브 파이트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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