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제이크·성훈 사이에 서자 ‘급이 달라졌다’… 보석도 멈췄다

배우 이영애가 등장하자 현장의 공기가 달라졌다.

8일 이영애는 SNS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열린 티파니앤코 행사 사진을 공개했다. 블랙 드레스에 티파니 블루 네크리스·워치를 더한 그의 모습은 그 자체로 ‘럭셔리 교과서’였다.

하지만 더 화제가 된 건 따로 있었다. 이영애의 양옆을 지킨 두 사람—글로벌 아이돌 엔하이픈 제이크와 성훈. 이영애 한가운데 놓인 이 조합은 팬들 사이에서 바로 화제가 됐다.

이영애가 등장하자 현장의 공기가 달라졌다.사진=이영애 SNS

“세대가 달라도 급은 합쳐지네”, “제이크·성훈도 이영애 앞에서는 후광 효과 받는다”, “티파니가 브랜드가 아니라 사람을 선택하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서 이영애는 두 사람 사이에서도 존재감이 전혀 묻히지 않았다. 오히려 단아한 미모 + 청초한 고급미가 더욱 두드러지며 ‘명품이 명품을 완성한다’는 말이 그대로 증명된 순간이었다.

이영애는 “이 겨울, 티파니로 사랑을 전해보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브랜드의 콘셉트까지 완전히 자기 것으로 흡수했다.

올해 54세, 쌍둥이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은 비주얼.한 네티즌의 말처럼, “이영애는 나이를 먹는 게 아니라 클래스를 쌓는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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