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이 한층 달라진 분위기의 근황을 전했다. 체중 변화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던 그는 다시 날렵해진 실루엣으로 시선을 모았다.
서인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다 가져 갈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인영은 아이보리 톤의 의상을 입고 외출에 나선 모습으로,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겨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특히 균형 잡힌 비율과 안정적인 실루엣으로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서인영은 지난달 “42kg이었는데 지금은 10kg 정도 쪘다”며 체중 증가 사실을 솔직하게 밝힌 바 있다. 이후 꾸준한 관리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근황에서는 한층 정돈된 라인과 날렵해진 분위기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한편 서인영은 2023년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같은 해 11월 합의 이혼했다. 이후 개인 활동과 일상 공유를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