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이 24주 연속 ‘K탑스타’ 1위를 달리고 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12월 1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집계된 76회차 ‘최고의 트로트(남)’ 부문에서 김용빈이 1위를 차지했다.
꾸준히 ‘최고의 트로트’ 부문에서 왕좌를 지키고 있는 김용빈은 이번 주에도 1위를 차지하면서 24주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진해성이 차지했다. 3위는 박지현이다.
‘트로트 신동’ 출신 김용빈은 7년간의 공백기 후 KBS2 ‘트롯전국체전’으로 복귀하면서 이름을 알렸으며, 이후 ‘미스터트롯3’에 출연해 방영 내내 대국민 응원 투표 1위를 유지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 ‘트로트 황태자’로 우뚝 섰다.
최근에는 팬미팅 ‘스카이 캐슬’을 개최하며 팬들과 가까이 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김용빈의 팬미팅은 지난 생일 라이브에서 팬들과 나눈 약속을 지키기 위한 자리로,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진심을 담아냈다.
특히 그는 TV CHOSUN ‘미스트롯4’에서 선배 마스터로 활약 중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