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실화야?’…박주미 생일날, 한 프레임에 모인 레전드 미녀들

사진 한 장이 시간을 단숨에 되돌렸다. 작품도, 공식 행사도 아니었다. 배우 박주미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포착된 한 컷에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얼굴들이 자연스럽게 나란히 앉아 있었다. 설명이 필요 없는 이름들, 그 자체로 ‘레전드’였다.

배우 양정아는 21일 자신의 SNS에 “주미 언니 생일 축하해. 덕분에 너무 행복한 시간 감사해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박주미를 중심으로 윤해영, 양정아, 황신혜, 최명길, 그리고 가수 김완선까지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누가 봐도 쉽게 보기 힘든 조합, 그 자체로 시선을 붙잡는 장면이었다.

배우 양정아는 21일 자신의 SNS에 “주미 언니 생일 축하해. 덕분에 너무 행복한 시간 감사해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SNS

특별한 연출이나 공식 일정은 없었다. 대신 각자의 전성기를 지나 지금까지도 존재감을 이어온 이들이 편안한 표정으로 어깨를 맞댔다. 마치 상상 속 드라마 캐스팅을 현실로 옮겨놓은 듯한 풍경이었다. 한 프레임에 담긴 얼굴들은 ‘추억’보다는 ‘현재진행형’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렸다.

이름만 나열해도 각자의 대표작과 전성기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조합. 세월이 흘러도 바래지지 않은 분위기와 존재감은 사진 한 장만으로도 충분히 증명됐다. 작품이 아니어도, 무대가 아니어도 이들이 모이면 그 자체로 이야기가 된다. 이날의 사진이 화제가 된 이유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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