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뻐졌다는 말이 먼저”…배윤정, 13kg 감량 후 ‘칭찬받은 날’

안무가 배윤정이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분위기를 솔직한 하루 기록으로 전했다. 숫자보다 먼저 나온 건 체중이 아닌 주변의 반응이었다. “이뻐졌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는 짧은 한마디 속에, 감량 이후의 자신감과 여유가 고스란히 담겼다.

배윤정은 28일 자신의 SNS에 “오늘 언니들한테 이뻐졌다고 칭찬을 무지하게 받았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과장된 표현 대신, 기분 좋은 하루를 기록하듯 담담한 어조였다.

공개된 사진 속 배윤정은 블랙 톤의 상의와 슬림한 팬츠에 포인트가 되는 퍼 코트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군더더기 없이 정리된 실루엣과 또렷해진 얼굴선이 자연스럽게 시선을 끈다. 체중 감량이 가장 먼저 드러나는 턱선과 목선, 그리고 전체적인 비율 변화가 사진 전반에서 느껴진다.

안무가 배윤정이 다이어트 이후 달라진 분위기를 솔직한 하루 기록으로 전했다. 사진=배윤정 SNS

특히 거울 셀카에서는 이전보다 한층 또렷해진 눈매와 정돈된 헤어스타일이 어우러지며, ‘다이어트 성공’이라는 말보다 ‘분위기가 달라졌다’는 인상을 준다. 배윤정 스스로도 “기분 째지는 날”이라는 표현을 덧붙이며 만족감을 숨기지 않았다.

출산 이후 13kg 감량에 성공한 배윤정은 그동안 꾸준히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간 변화보다는 일상 속 관리로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팬들 역시 단순한 감량 성공을 넘어 달라진 분위기에 주목했다. “체중보다 표정이 먼저 달라졌다”, “요즘 가장 안정돼 보인다”, “관리의 결과가 얼굴에서 바로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서경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육아와 일을 병행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이번 ‘칭찬받은 날’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졌다.

[김승혜 MK스포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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