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국민체력100 신규 체력 인증기관 공모

전국 35개 센터 신규 설치, 공공 체력 관리 인프라 전국 확대 추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함께 ‘국민체력100’ 사업의 지역 거점 확충을 위한 신규 체력 인증기관을 모집한다.

‘국민체력100’은 과학적인 체력 측정, 맞춤형 운동처방 및 체력 증진 교실을 통해 국민 건강 체력 향상과 함께 생활체육 참여를 지원하는 국가 공공 체력 관리 서비스다.

국민체력인증센터 맞춤형 운동처방.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대한민국 국민은 모두 생애주기별 체력 측정을 기반으로 개인 체력 수준에 맞는 운동 상담과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35개 체력 인증기관(서울 9개소, 그 외 지자체 26개소)을 신규로 개설한다. 선정된 기관은 최신 디지털 체력 측정 장비 등을 제공받아 2026년 상반기에 개소한다.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제16조의 2에 부합하는 조건을 갖춘 기관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2026년 1월 21일(수)까지 신청서 등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신규 체력 인증기관 모집은 2020년 이후 가장 큰 규모다. 지자체가 보유한 공공 체육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에게 공공 체력 관리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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