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두 아들과 함께 전시회를 찾은 근황이 전해졌다.
조윤희는 4일 자신의 SNS에 “월리를 찾아라 특별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조윤희와 딸 로아 양, 그리고 황정음의 두 아들 왕식, 강식 군이 함께 전시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은 작품을 살펴보고 체험형 공간을 즐기며 또래 친구들처럼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현장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특히 황정음의 두 아들은 전시에 몰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보호자들과 함께 작품을 하나하나 살피는 모습에서 아이들 중심의 여유로운 나들이 풍경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조윤희 역시 딸 로아 양을 살뜰히 챙기며 전시를 즐기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황정음은 사생활과 관련한 굵직한 이슈들을 겪은 바 있다. 그는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나, 2020년 한 차례 이혼 조정을 신청했다가 2021년 재결합했다. 이후 다시 갈등을 겪으며 2024년 2월 두 번째 이혼 절차에 들어갔고, 2025년 5월 법원 조정으로 이혼이 최종 확정되며 결혼 9년 만에 부부 관계를 정리했다.
또한 황정음은 자신이 100% 지분을 보유한 가족법인 기획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2022년 초 회사 대출 자금 중 7억 원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자산에 투자했고, 같은 해 12월까지 총 43억4,000여만 원의 회사 자금을 임의로 사용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개인사와 법적 이슈로 힘든 시간을 지나온 황정음은 현재 두 아들과의 일상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조윤희의 SNS를 통해 전해진 이번 전시회 나들이는, 복잡한 시간을 지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장면으로 여운을 남겼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