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세 이어간다!’ 안세영, 새해 첫 대회 우승 도전…말레이시아 오픈 결승서 中 왕즈이와 격돌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이 새해 첫 대회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 상대는 왕즈위(중국·2위)다.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 오픈 준결승에서 천위페이(중국·4위)와 격돌할 예정이었다.

여기에서 행운이 따랐다. 천위페이가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기권한 것. 그렇게 안세영은 체력 소모 없이 바로 결승으로 향하게 됐다.

사진(AFP)=연합뉴스
사진(신화통신)=연합뉴스

천위페이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안세영과 상대 전적 14승 14패로 팽팽히 맞서있다. 지난해 세계선수권 준결승에서도 안세영의 발목을 잡으며 대회 2연패를 저지한 바 있다.

결승전에서 만날 상대는 왕즈이다. 안세영은 왕즈이 상대 좋은 기억이 많다. 통산 성적 16승 4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달 2025 BWF 월드투어 파이널(왕중왕전) 여자 단식 결승에서도 2-1(21-13 18-21 21-10)로 승리했다.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11승),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100만3175달러) 등 대기록을 쏟아냈던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2026년에도 독주 체제를 굳힐 태세다. 아울러 2024년과 2025년에 이은 이 대회 3연패도 정조준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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