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사유리가 AI가 만들어준 ‘가상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솔직한 반응을 전했다.
사유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에 “AI가 내 남친 만들어줬다. 근데 전혀 내 스타일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영어로도 “This is my boyfriend… as generated by AI”라며 해당 인물이 실제 연인이 아닌 AI로 생성된 이미지임을 분명히 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유리는 차량 조수석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고, 운전석에는 훈훈한 외모의 남성이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단정한 스타일과 부드러운 인상만 놓고 보면 ‘이상적인 남자친구’처럼 보이지만, 사유리의 반응은 단호했다. 그는 “전혀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웃음을 섞어 선을 그었다.
사유리는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손석구, 이무생 등을 언급해왔다. 이번 AI 남자친구는 외모만 보면 훈남에 가까웠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결과는 전혀 다르다는 점을 분명히 한 셈이다.
가볍게 올린 게시물이었지만, 사유리 특유의 솔직한 화법 덕분에 팬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AI도 사유리 취향은 어렵다”, “훈남인데 왜 아닌지 알 것 같다”는 반응이 댓글로 달렸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을 출산하며 비혼모로서의 삶을 선택했다. 아들 젠과의 일상을 꾸준히 공유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족과 삶을 만들어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