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임성근, 알고보니 과거 백종원 저격? “넥타이살, 그걸 팔아?”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로 대세 반열에 오른 임성근 셰프의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임성근이 과거 자신의 유튜브 영상에서 심사위원이었던 백종원의 메뉴를 언급하며 의미심장한 반응을 보였던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임성근은 tvN ‘한식대첩3’ 우승자 출신이다. 지난 13일 종영한 ‘흑백요리사2’에 출연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비록 세미파이널에서 탈락했지만 2주 연속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채널 ‘임짱TV’ 구독자 수도 35만 명에서 90만 명까지 급증했다.

임성근 셰프의 백종원과 관련된 과거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사진=‘임짱TV’, MK스포츠 DB

지난 1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임성근은 “존경하는 유재석 씨를 제쳤다. 죄송하다. 현빈도 제쳤다”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으로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임성근의 과거 영상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지난해 2월 공개된 ‘임짱TV’ 영상 ‘고깃집 사장님 필수시청, 소고기 짝갈비 발골의 모든 것’에서 그는 소 한 마리의 짝갈비를 해부하며 부위별 설명을 이어갔다.

영상 도중 임성근은 “갈비 중에 넥타이살이 있다고 들어보셨냐”며 “여러분이 다 아실 만한 백씨 아저씨, 이름은 밝히지 않겠다. 그분 가게에 가면 ‘넥타이살’이라는 메뉴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걸 보고 너무 웃었다. 저걸 팔아? 짝갈비 파는 사람들은 거의 안 판다”며 웃음 섞인 반응을 보였다.

사진=유튜브 채널 ‘임짱TV’ 화면 캡쳐

그러면서도 그는 “그분은 천재 같다. 우리나라에서 이 부위만 모으려면 거의 수입해서 온다”며 시장 구조에 대한 현실적인 설명을 덧붙였다.

‘넥타이살’은 정식 명칭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소의 갈비살과 안창살 밑에 있는 희소 부위로 고기의 발골 형태가 넥타이와 같이 ‘V’자 모양과 닮아 있다고 해서 ‘넥타이살’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육즙과 기름이 풍부하여 소고기 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구워 먹어도 질겨지지 않는 것이 큰 특징이다.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한 프랜차이즈에서는 과거 ‘넥타이살’을 신메뉴로 출시해 판매한 바 있다.

당시 발언은 비판보다는 사업 수완의 칭찬과 더불어 업계 경험에서 나온 농담 섞인 뉘앙스에 가까웠다. 다만 ‘흑백요리사2’ 흥행 이후 임성근의 모든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며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박나래, 매니저가 월급 달라고 하면 그때야 지급
흑백요리사2 최강록, 우승했는데 식당이 없다?
이다희 파격적인 드레스 자태…과감한 볼륨감 노출
에스파 카리나, 돋보이는 글래머 S라인 핫바디
김민재 “바이에른뮌헨 떠날 생각은 전혀 없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