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골스, 커리 망했다’ 감독 외면→무한 결장→트레이드 요청! 전 NBA 리거 화났다…“커, 당신은 그냥 쿠밍가가 싫은 거잖아?”

“솔직히 말해보자. 커, 당신이 그냥 쿠밍가가 싫은 거잖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조나단 쿠밍가는 큰 기대를 받은 만큼 실망도 큰 선수다. 그리고 최근에는 트레이드 요청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했다.

쿠밍가는 2021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지명, 그동안 골든스테이트의 미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2025-26시즌에는 18경기 출전, 평균 11.8점 6.2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심지어 12월 중순 이후 지금까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조나단 쿠밍가는 큰 기대를 받은 만큼 실망도 큰 선수다. 그리고 최근에는 트레이드 요청 소식이 전해지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했다. 사진=X

사실 골든스테이트와 쿠밍가의 관계는 올 시즌 전부터 최악이었다. 제한된 FA 신분이었던 쿠밍가는 여름 내내 골든스테이트와의 계약 협상에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2년, 4680만 달러에 계약했다. 마지막 시즌은 팀 옵션. 그렇기에 쿠밍가가 골든스테이트에 오랜 시간 남기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스티브 커 감독은 쿠밍가를 철저히 외면하는 상황이다. 쿠밍가 역시 트레이드 가능한 시기에 곧바로 구단에 요청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NBA 출신 선수들은 커 감독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먼저 길버트 아레나스는 “쿠밍가는 벤치에 있고 형편없는 대우를 받고 있다. 팀 득점 3위, 리바운드 1위인데도 말이다. 다른 선수들에게 이 상황이 어떻게 보이겠나. 그런데도 ‘우리는 이길 것이다’라고 한다”고 이야기했다(쿠밍가는 현재 팀 득점 4위, 리바운드 1위).

쿠밍가는 2021 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7순위로 지명, 그동안 골든스테이트의 미래로 평가받았다. 그러나 2025-26시즌에는 18경기 출전, 평균 11.8점 6.2리바운드 2.6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심지어 12월 중순 이후 지금까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X

그러면서 “커, 당신은 우승 반지를 따낸 그 시스템을 계속 유지하고 있고 최고의 선수도 여전히 그 시스템 안에 있다. 하지만 그 시스템 밖에 있는 선수는 계속 충돌하게 된다. 문제는 (스테판)커리 자체가 하나의 시스템이라는 것이다. 쿠밍가 같은 선수가 필요하다. 경기를 정직하게 만들어줄 선수다. 때로는 (조던)풀처럼 이기적인 선수도 필요하다”며 “다른 모든 선수의 손발을 묶을수록 결국 커리만 점점 더 힘들어질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24승 19패를 기록, 서부컨퍼런스 8위에 올라 있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반등하는 상황. 다만 커리의 팀이 서부컨퍼런스 중위권에 머물러 있는 건 실망스럽다. 심지어 우승 후보 평가도 받지 못하고 있다.

핀슨은 “이 상황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하면 커, 당신은 그냥 쿠밍가를 싫어하는 것이다. 가비지 타임에도 못 쓴다? 그게 누구한테 좋지 않다는 거지? (퀸튼)포스트? (기)산토스? 포스트와 산토스가 쿠밍가보다 더 좋은 선수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말했다. 사진=AFPBBNews=News1

테오 핀슨 역시 커 감독과 쿠밍가의 관계에 대해 분노했다. 그는 커 감독이 쿠밍가에게 개인 감정을 드러내며 망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핀슨은 “이 상황을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솔직히 말하면 커, 당신은 그냥 쿠밍가를 싫어하는 것이다. 가비지 타임에도 못 쓴다? 그게 누구한테 좋지 않다는 거지? (퀸튼)포스트? (기)산토스? 포스트와 산토스가 쿠밍가보다 더 좋은 선수라고? 말도 안 되는 소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커, 당신은 스스로 보호하려는 것이다. 당신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진 쿠밍가를 망가뜨리고 있다. 모두에게 이 선수의 가치를 깎아내리고 있다”고 더했다.

결국 골든스테이트, 커 감독, 쿠밍가의 관계는 최악의 상황이며 그 결말은 트레이드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커 감독이 쿠밍가를 지금처럼 활용하지 않는 이상 트레이드 가치는 지금보다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여러모로 좋지 않다.

결국 골든스테이트, 커 감독, 쿠밍가의 관계는 최악의 상황이며 그 결말은 트레이드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커 감독이 쿠밍가를 지금처럼 활용하지 않는 이상 트레이드 가치는 지금보다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여러모로 좋지 않다. 사진=바스켓볼 포에버 SNS

[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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