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와 달랐다… 김선호, ‘무지’ 인정하고 1인 법인 정리

배우 김선호가 1인 법인 운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반박 없이 사과하며 정면으로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4일 공식 입장을 통해 “김선호는 법인 운영에 대해 충분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법인을 설립·유지한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오해를 불러일으킨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2024년 1월 연기 활동 및 연극 제작을 목적으로 1인 법인을 설립했으며, 판타지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기 전까지 해당 법인을 통해 정산을 받아왔다. 그러나 법인 운영 과정에서 가족을 임원으로 등재하고 법인 카드 사용 내역 등이 알려지며 ‘절세·탈세 의혹’이 불거졌다.

사진=천정환 기자

논란이 확산되자 김선호 측은 즉각 조치에 나섰다. 판타지오는 “해당 법인은 이미 운영을 중단했으며, 김선호는 법인 카드 사용 내역과 가족 급여, 법인 차량을 모두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법인을 통해 정산받은 금액에 대해서는 기존에 납부한 법인세 외에 개인소득세를 추가로 납부 완료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해당 법인은 폐업 절차를 진행 중이며 행정 절차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특히 이번 사안은 같은 소속사 배우 차은우의 1인 법인 이슈와 비교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차은우가 법인 운영과 관련해 법적 문제 소지가 없다는 입장을 낸 것과 달리, 김선호는 해명이나 반박보다는 ‘무지했던 운영’임을 인정하며 사과를 택했다는 점에서 온도 차가 분명히 드러났다.

판타지오는 “당사 역시 관리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향후 소속 배우들의 활동 전반에 대해 더욱 면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현재 차기작 공개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논란 이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민희진 2월5일 새 레이블 오케이 레코즈 론칭
올림픽 레슬링 금메달 심권호 초기 간암으로 수술
레드벨벳 조이, 과감한 노출 드레스&글래머 몸매
블랙핑크 제니, 아찔한 무대 의상 섹시한 자태
누가 추신수에게 미국야구 명예의전당 투표했을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