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W, 애틀란타에서 포르징기스 영입...‘그리스 괴인’ 영입전 발 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그리스 괴인’ 영입전에서 발을 뺀다.

‘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골든스테이트가 애틀란타 호크스와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골든스테이트는 포워드 조너던 쿠밍가, 가드 버디 힐드를 애틀란타에 내주는 조건으로 센터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를 영입한다.

포르징기스가 골든스테이트로 향한다. 사진= EPA= 연합뉴스 제공

ESPN은 워리어스 구단 소식통을 인용, 이 트레이드가 워리어스가 야니스 아데토쿤보 영입전에서 “비공식적으로 발을 뺐음”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워리어스는 최근 아데토쿤보의 소속팀 밀워키 벅스에 수 차례 오퍼를 제시했지만 밀워키가 이번 트레이드 마감을 앞두고 야니스의 이적을 원치 않는다는 인상을 받았고 계획을 바꿨다.

포르징기스는 이번 시즌 애틀란타에서 17경기 출전, 경기당 24.3분을 소화하며 17.1득점 5.1리바운드 2.7어시스트 기록했다.

지난 1월 8일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 홈경기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기립성 저혈압성 빈맥 증후군을 비롯한 기타 부상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2024-25시즌에도 보스턴 셀틱스에서 42경기 출전에 그쳤다.

워리어스 구단도 이런 상황을 모르고 있지는 않을 터. ESPN은 워리어스가 포르징기스가 조만간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전했다.

조너던 쿠밍가는 애틀란타로 이적한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이 매체는 워리어스가 지난 시즌 포르징기스가 보스턴 소속으로 플레이오프에 뛸 때부터 주목해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림 프로텍팅이 가능하면서 동시에 3점슛도 쏠 수 있는 센터를 찾고 있었고, 포르징기스를 적임자로 낙점한 것.

애틀란타로 향하는 쿠밍가는 지난 5년간 골든스테이트에서 롤러코스터같은 커리어를 보냈다. 최근 팀의 시즌 구상에서 제외되며 골든스테이트에 트레이드를 요구했지만, 지미 버틀러의 부상 이탈 이후 출전 기회를 얻으면서 트레이드 논의가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결국 새로운 팀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됐다.

한편, 골든스테이트는 백업 센터 트레이스 잭슨-데이비스를 토론토 랩터스로 트레이드했다. 이들은 토론토가 LA레이커스에서 받은 2026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을 받는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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