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같은 스승 김영진 대방중 선생님, 제자들에게 전한 진심…“아이들아, 선생님이 잘 배워서 잘 알려줄게” [MK홍은동]

“이곳에서 잘 배운 만큼 아이들에게 잘 가르쳐주고 싶어요.”

김영진 대방중 선생님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명지고 체육관에서 열린 2026 KBL 유스 코치 아카데미 2회차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친구’ 같은 스승이 되고자 노력하는 김영진 선생님. 과거 체육 선생님이라고 하면 ‘무섭다’는 이미지가 앞섰지만 그는 더 친근하고 더 가깝게 다가가려고 노력 중이다.

학생들에게 ‘친구’ 같은 스승이 되고자 노력하는 김영진 선생님. 과거 체육 선생님이라고 하면 ‘무섭다’는 이미지가 앞섰지만 그는 더 친근하고 더 가깝게 다가가려고 노력 중이다. 사진=KBL 제공

김영진 선생님은 “아이들이 정말 착하다. 그리고 편하게 대해주다 보니 서로 가깝게 지내고 있다. 나 역시 성향 자체가 엄격한 스타일은 아니다. 꼭 그렇게 할 필요성이 있나 싶기도 하다. 물론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들도 있지만(웃음) 따로 대화를 나누다 보면 괜찮아진다. 굳이 엄격한 지도 방식을 선택하지 않더라도 좋은 스승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유스 코치 아카데미 내내 김영진 선생님이 보여준 열정과 집중력은 대단했다. 프로그램을 소화하는 동안 ‘파이팅’을 외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쉬는 시간에는 취재진과 자유투 내기를 할 정도로 적극적이었다.

김영진 선생님은 “동료 선생님의 추천으로 이곳에 오게 됐다.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다른 일정보다 이번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실 선생님들의 경우 방학 기간 동안 하루짜리 연수를 가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전부다. 근데 유스 코치 아카데미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심지어 2일 연속 탄탄하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정말 찾기 어렵다. 그렇기에 무조건 오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실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 강사진을 확인하는 경우가 있다. 유스 코치 아카데미의 강사진은 정말 화려했고 무조건 올 수밖에 없을 정도로 대단했다. 우리나라 최고였던 선수들은 물론 각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하지 않았나. 참여하기까지 큰 영향을 받은 부분이었다”고 덧붙였다.

김영진 선생님은 “동료 선생님의 추천으로 이곳에 오게 됐다. 너무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다른 일정보다 이번 프로그램에 꼭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사실 선생님들의 경우 방학 기간 동안 하루짜리 연수를 가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전부다. 근데 유스 코치 아카데미처럼 아침부터 저녁까지, 심지어 2일 연속 탄탄하게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정말 찾기 어렵다. 그렇기에 무조건 오려고 했다”고 말했다. 사진=KBL 제공

김영진 선생님이 유스 코치 아카데미에 진심인 이유는 결국 단 하나, 이곳에서 배운 것을 아이들에게 잘 가르쳐주기 위해서다. 그는 “이곳에서 배운 모든 걸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다는 부분에서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어느 정도 잊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농구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어 곧바로 활용할 생각이다”라며 “사실 스포츠 클럽 대회를 5년 연속 출전하다 보니 올해는 조금 쉴까 했다. 근데 유스 코치 아카데미를 통해 배운 걸 곧바로 활용하려면 쉴 수 없다(웃음). 이번에 배운 것을 활용, 아이들이 더 잘 뛸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설명했다.

김영진 선생님은 유스 코치 아카데미 기회를 제공한 KBL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그는 “관계자에게 들어 보니 올해가 처음이라고 하더라. 아마 내년, 내후년에도 이어진다면 경쟁률이 엄청나지 않을까 싶다. 프로그램 내용은 부족한 것 없이 너무 좋다”며 “이번에 배운 부분을 수십명, 많으면 수백명의 아이들에게 알려주게 되면 저변 확대에 이만한 게 없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서 정말 감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방학 중에도 아이들을 위해 이처럼 열정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는 선생님. 그렇기에 스승이 아닐까. 김영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 선생님들이 방학 중에도 쉬지 않고 학교에서 가르쳐줄 아이템을 구상, 전문성을 업데이트하고 있다는 걸 잘 알아줬으면 한다. 그러면 수업 시간에 잘 협조하지 않을까(웃음)”라며 “이런 검증받은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알려주는 것이기에 믿고 따라와 줬으면 좋겠다. 또 유스 코치 아카데미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무조건 믿어도 좋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방학 중에도 아이들을 위해 이처럼 열정적으로 시간을 투자하는 선생님. 그렇기에 스승이 아닐까. 김영진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 선생님들이 방학 중에도 쉬지 않고 학교에서 가르쳐줄 아이템을 구상, 전문성을 업데이트하고 있다는 걸 잘 알아줬으면 한다. 그러면 수업 시간에 잘 협조하지 않을까(웃음)”라며 “이런 검증받은 프로그램을 수료한 뒤 알려주는 것이기에 믿고 따라와 줬으면 좋겠다. 또 유스 코치 아카데미에 참여한 선생님들은 무조건 믿어도 좋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KBL 제공

[명지고(서울)=민준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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