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김진영 9골·전진수 MVP 활약 앞세워 11연승… 선두 굳건

인천도시공사가 김진영의 폭발적인 득점과 전진수의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하남시청을 제압하고 11연승을 질주했다.

인천도시공사는 14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3라운드 제3매치에서 하남시청을 26-23으로 꺾었다.

이 승리로 인천도시공사는 12승 1패(승점 24점)를 기록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고, 하남시청은 6승 7패(승점 12점)로 3위에 머물렀다.

사진 인천도시공사 심재복의 점프슛

이날 경기의 중심에는 김진영과 전진수가 있었다. 김진영은 팀 내 최다인 9골을 터뜨리며 공격을 이끌었고, 이요셉도 6골로 힘을 보탰다. 수비에서는 전진수가 강한 몸싸움과 적극적인 차단으로 상대 공격을 효과적으로 막아내며 2골 1도움을 기록, 경기 MVP에 선정됐다.

골문에서는 이창우 골키퍼가 10세이브, 안준기 골키퍼가 9세이브를 올리며 안정적인 수비를 완성했다. 특히 김진영은 개인 통산 200골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기록도 세웠다.

경기 초반 인천도시공사는 빠른 공격 전개와 골키퍼 선방을 앞세워 4-1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남시청이 김지훈의 윙 슛과 박재용 골키퍼의 엠프티 골로 추격했지만, 인천도시공사는 이요셉의 7미터 드로우와 속공 득점으로 흐름을 이어갔다.

이후 하남시청이 6-6 동점을 만들며 맞섰으나, 김진영의 연속 득점과 안준기 골키퍼의 선방이 이어지며 전반은 14-8, 인천도시공사의 리드로 마무리됐다.

사진 경기 MVP 인천도시공사 전진수

후반에도 인천도시공사는 안정적인 운영으로 격차를 유지했다. 한때 19-12까지 달아났지만, 하남시청이 연속 득점으로 추격했고, 가로채기 이후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이창우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 중반 인천도시공사의 7미터 드로우가 연달아 골대를 맞히는 등 주춤하는 장면도 있었지만, 전진수와 강덕진의 스카이 플레이가 터지며 다시 분위기를 가져왔다. 결국 인천도시공사는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26-23 승리를 확정했다.

하남시청은 김재순과 김지훈이 각각 6골, 이병주가 4골을 기록했고 박재용 골키퍼가 12세이브로 분전했지만, 후반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며 연승을 이어가지 못했다.

경기 후 MVP로 선정된 전진수는 “연승이 이어질수록 부담도 있지만 팀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록이라 더 의미가 크다”며 “수비에서 제 역할을 다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서울 송파=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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