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경진이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 한 장 때문에 뜻밖의 오해를 받았다고 털어놨다.
18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에는 ‘7080 미녀 스타 셋이 3인체제 유튜버로 모였다! 김영란(69)·이경진(69)·안소영(69)의 좌충우돌 한강뷰 아파트 집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진은 한강이 한눈에 보이는 집으로 김영란과 안소영을 초대했다. 창가에 앉아 한강뷰를 바라보며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하는 분위기를 집에 만들어보는 게 로망이었는데 꿈을 실현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던 중 벽에 걸린 사진을 보며 최근 겪은 해프닝을 꺼냈다. 그는 “컴퓨터 수리 기사분이 최경주 선수와 찍은 사진을 보고 ‘이분이 신랑이군요’라고 하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단순한 기념사진이 뜻밖의 ‘남편설’로 번졌다는 것.
대화는 자연스럽게 트로트 가수 김용빈 이야기로 이어졌다. 안소영이 “김용빈 잘 아느냐”고 묻자, 이경진은 “얘 예뻐해”라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미스터트롯3 최종 진에 오른 친구다. 우리 화장품 모델이기도 하다”며 “수원 콘서트할 때 혼자 가서 응원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말 그대로 ‘직관 찐팬’이었다.
안소영은 “아직도 경진이를 좋아하는 남자들이 많다”고 거들었고, 이경진은 “이제 결혼보다는 친구처럼 지낼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된 남편 오해부터 콘서트 직관 고백까지. 69세 이경진의 솔직한 입담이 웃음을 더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