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아야 중학교까지라더라”…63세 김혜영 ‘헬렐레’ 약골 고백

코미디언 김혜영이 어린 시절 몸이 유난히 약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2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에는 김혜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년 시절과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송승환이 “출생지가 강원도로 나오던데 맞느냐”고 묻자 김혜영은 “강원도 현리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군인이셔서 현리, 양구, 부산 등을 옮겨 다녔다”고 밝혔다. 특히 양구에서 초등학교에 입학하며 보냈던 시절을 떠올리며 “도랑에서 놀고, 산과 들을 뛰어다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코미디언 김혜영이 어린 시절 몸이 유난히 약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라이프’
김혜영

2남 4녀 중 넷째이자 셋째 딸인 그는 “중간에서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동시에 유독 몸이 약해 가족들의 걱정을 한몸에 받았다고 고백했다.

김혜영은 “제가 너무 약해서 별명이 ‘헬렐레’였다. 애가 똑바로 못 걷고 지그재그로 다녔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다른 사람은 1분이면 갈 길을 저는 더 오래 걸렸다”고 덧붙였다.

가장 놀라운 건 어머니의 말이었다. 그는 “엄마가 ‘얘는 오래 살아야 중학교 때까지다’라고 하셨다”며 당시 가족들이 자신을 얼마나 걱정했는지 전했다.

그러나 세월은 흘러 어느덧 63세. 김혜영은 “지금도 아주 튼튼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장 나지 않고 잘 가고 있다”고 미소 지었다.

‘헬렐레’라 불리던 약골 소녀는 긴 세월 방송계를 지켜온 방송인이 됐다. 걱정 속에 자란 어린 시절과 달리, 그는 여전히 씩씩하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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