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R 5승 1패’ 상승세의 우리카드…‘승률 75%’ 초보 감독 대행의 반전, 장충에 봄바람 가져다줄까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봄 배구 희망가를 이어간다. 순위는 여전히 6위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3위와의 격차는 4점에 불과하다.

우리카드는 지난 21일 KB손해보험과 풀세트 접전 끝에 3-2 승리를 거뒀다. 4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승점 2를 더해 43점(15승 15패)이 됐다. 3위 KB손해보험(승점 47)과 4점, 4위 한국전력(승점 46)과 3점, 5위 OK저축은행(승점 45)과 2점 차가 됐다.

우리카드는 사령탑 변화와 함께 상승세를 맞았다.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이 지난해 12월 30일 성적 부진의 이유로 팀을 떠나야 했다. 이후 박철우 감독 대행이 지휘봉을 이어받았다.

사진=KOVO
사진=KOVO

박철우 감독 대행은 2023-24시즌 선수 은퇴 후 1년 동안 해설가로 활동하다 지난해부터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이제 막 지도자의 길을 선택한 초보 지도자에게 중책이 맡겨진 셈. 우려의 시선이 뒤따랐으나 박철우 감독 대행은 빠르게 분위기 반전을 만들었다.

1~3라운드까지 연달아 2승 4패를 기록한 우리카드는 박철우 감독 대행 체제에서 4라운드를 4승 2패로 마감했다. 이어 5라운드에서는 5승 1패로 1승을 추가했다. 박철우 감독 대행은 부임 후 9승 3패를 기록, 승률 75%로 우리카드의 완벽한 반등을 만들어냈다.

우리카드는 상위 팀들과 가까워진 만큼 내친김에 봄 배구까지 두드리고자 한다. 박철우 감독 대행의 6라운드 목표는 ‘전승(6승)’으로 알려져 있다. 6라운드 초반에는 순위 경쟁 상대인 OK저축은행과 KB손해보험을 연달아 만난다.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다면, 시즌 막판 순위 역전과 함께 꿈꾸던 봄 배구도 현실로 다가오게 된다.

[김영훈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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