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내고향’ 국민안내양 가수 김정연이 정읍 어르신들과 따스한 동행에 나섰다.
24일 방송된 KBS1 ‘6시 내고향’에서는 전라북도 정읍시의 버스에 올라 이웃들의 인생사를 만나보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유독 병원을 찾는 승객들이 많아 진심어린 동행을 이어가는 김정연의 따스한 모습이 어느 때보다 돋보였다.
뒤늦게 그림의 꿈을 펼치려던 중 백내장이 심해져 수술을 결심한 어르신부터, 허리를 다친 아내를 병문안 가는 어르신까지 고향 버스에는 저마다의 사연을 안고 버스에 오른 이들의 이야기가 가득했다. 고향버스이기에 가능한, 삶의 희로애락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풍경이었다.
김정연은 그런 승객들의 손을 꼭 붙들며 보호자를 찾는가 하면, 식사는 잘 챙기고 있는지 세심히 살피는 등 살뜰한 면모로 감동을 더했다. 단순한 안내를 넘어 가족 같은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챙기는 모습은 김정연이 ‘어르신들의 아이돌’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잘 보여줬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