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오면 잘할까? 한국계 선수들, 시범경기에서 부진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참가할 한국계 선수들이 시범경기에서 부진했다.

시애틀 매리너스 초청선수로 뛰고 있는 데인 더닝은 26일(한국시간) 서프라이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 캑터스리그 원정경기 5회말 등판, 1 2/3이닝 3피안타 2볼넷 3실점 기록했다.

3이닝 빌드업을 목표로 마운드에 올라온 그는 5회 고전했다. 선두타자 조너던 인디아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카메론 미스너에게 1-0 카운트에서 던진 2구째 싱커가 가운데 몰리면서 우익수 방면 3루타를 허용, 실점했다.

데인 더닝은 두 번째 등판에서 부진했다. 사진= Matt Kartozian-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다시 루카 트레시를 상대로 0-1 카운트에서 2구째 싱커가 몰리며 중견수 방면 2루타를 내줬다. 중견수 수비 실책까지 나오며 주자가 3루까지 진루했다.

마이켈 가르시아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무사 1, 3루 위기에 몰린 그는 바비 윗 주니어를 1루 파울 플라이로 잡아낸 뒤 레이드 밴스코터로 교체됐다.

6회 다시 마운드에 오른 그는 레인 토마스를 중견수 뜬공, 카일 이스벨을 유격수 직선타, 닉 로프틴을 투수앞 땅볼로 잡으며 한결 안정된 모습을 보여줬다.

7회는 그러지 못했다. 코너 카이저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고 좌익수 수비 실책이 나오며 득점권에 주자를 내보냈다. 라몬 라미레즈를 3루 땅볼로 처리한 뒤 찰리 벨렌슨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내려왔다. 총 투구 수 39개였다.

위트컴은 무안타 침묵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한편,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셰이 위트컴은 로저 딘 쉐보레 스타디움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그레이프푸르트리그 원정경기 4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침묵했다.

2회 피트 페어뱅크스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그는 4회에는 타일러 주버에게 다시 헛스윙 삼진을 당했고 5회 저스틴 킹에게 다시 한 번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번 시범경기 3경기 출전, 7타수 1안타 2볼넷 5삼진 기록했다.

자마이 존스는 시범경기 4경기에서 무안타 기록했다. 사진= AP= 연합뉴스 제공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자마이 존스는 퍼블릭스 필드 앳 조커 머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 3번 좌익수로 나서 4타수 무안타 기록했다.

1회 토론토 선발 코디 폰세를 상대로 3루 땅볼로 물러났고 4회말에는 바뀐 투수 애덤 마코를 상대로 가운데 몰린 공을 노렸지만 좌익수 정면에 걸렸다. 6회말 팻 갤러거를 상대로 3루 땅볼로 물러났고 7회 잭 커싱을 상대로는 1루 땅볼 아웃됐다.

이번 시범경기 4경기 출전했으나 10타수 무안타, 삼진 하나에 볼넷 2개 기록했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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