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 늦어지는’ 커리 “예상보다 오래 걸릴 것 같아”···골든스테이트의 깊어지는 고민

스테픈 커리(37·188cm)가 입을 열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팬들이 반길 만한 소식은 아니었다.

미국 ‘ESPN’에 따르면, 커리는 3월 1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홈 경기 중 인터뷰에 응했다.

커리는 무릎 부상 상태를 전했다.

커리. 사진=AFPBBNews=News1

커리는 “코트 복귀까진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커리는 1월 30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무릎에 이상을 느꼈다.

커리는 과부하로 인해 염증성 통증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진다.

커리는 “아직 코트엔 나서지 못한다”며 “현재는 다른 부위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 시점에서 돌아오면 플레이오프까지 전력 질주해야 한다. 나는 통증을 어느 정도는 감내할 수 있다. 다만, 이 부상이 계속 남아 있으면 더 악화할 수도 있어서 조심스럽다”고 했다.

커리. 사진=AFPBBNews=News1

‘ESPN’에 따르면, 커리와 구단 모두 서두를 생각은 없다. 완벽한 회복이 중요하다.

고민은 골든스테이트의 상황이다.

골든스테이트는 1일 레이커스에 101-129로 크게 졌다. 최근 10경기 4승 6패다.

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미국 프로농구 NBA 59경기에서 31승 28패를 기록 중이다. 골든스테이트는 NBA 서부 콘퍼런스 15개 구단 가운데 8위에 머물러 있다.

커리. 사진=AFPBBNews=News1

커리는 “분명한 건 몸 상태가 점점 좋아지고 있다는 것”이라며 “예측하기 어려운 부상이지만,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코트 복귀가 내가 바라는 전부다. 최대한 빨리 코트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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