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채아가 ‘제니 어깨’ 만들기에 도전했지만, 현실적인 운동 준비 과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2일 한채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제니 어깨 만들기 X 일단 집 나간 내 어깨부터 잡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한채아는 플라잉 요가 수업을 듣기 위해 밤 운동에 나섰다.
당초 그는 아침 조깅과 밤 요가를 계획했지만, 영하 7도의 날씨에 계획은 무산됐다. 한채아는 “체감 온도가 마이너스 10도 넘는다더라”며 “저와의 타협을 시작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여기에 애플워치 액정 수리를 맡긴 상황까지 겹치며 “심박수 체크가 안 되니 찝찝하더라. 저와의 싸움에서 졌다”며 현실적인 핑계를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밤 플라잉 요가 수업으로 방향을 틀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그의 운동 패션. 한채아는 잠옷 바지 위에 체육복 바지를 그대로 겹쳐 입고 등장했다. 그는 “엄마는 너무 패션 테러라서 그래. 하면서도 웃기다”고 스스로를 놀렸다.
이를 본 딸은 “엄마 왜 이렇게 웃어?”라며 의아해했고, 이어 “되게 예뻐”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채아는 쑥스러운 듯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이날 영상에서 한채아는 플라잉 요가를 통해 어깨 라인과 림프 순환을 관리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제니 어깨’를 목표로 내세웠지만, 완벽함보다는 솔직하고 인간적인 매력이 더 빛난 하루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