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2026년 5월 2일(토)부터 4일(월)까지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EPL과 이탈리아 세리에A 14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서 1등이 나오지 않았다.
스포츠토토 인터넷 발매 공식사이트 ‘베트맨’이 발표한 적중 결과에 따르면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에서 14경기를 모두 맞힌 1등은 없었다. 이로써 4억9830만5750원의 적중금이 다음 회차로 이월됐다.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2등은 4건 및 개별 환급금 4983만580원 ▲3등은 98건 및 개별 환급금 101만6960원 ▲4등은 895건 및 개별 환급금 22만2710원이다. 2~4등 997건에 대한 총환급 금액은 4억9830만9850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회차에서는 승(홈팀 승리)이 8건, 무(무승부)가 5건, 패(홈팀 패배)가 1건이 발생했다. 홈팀 강세와 동시에 무승부 경기들이 다수 발생하여 적중을 어렵게 만들었다.
경기 결과를 살펴보면 우디네세-토리노(2-0), 브렌트퍼드-웨스트햄(3-0), 뉴캐슬-브라이턴(3-1), 아스널-풀럼(3-0), 본머스-크리스털 팰리스(3-0) 등 여러 경기에서 홈팀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뒀다.
반면, 울버햄프턴-선덜랜드(1-1)를 비롯하여 코모1907-나폴리(0-0), 아탈란타-제노아(0-0), 볼로냐-칼리아리(0-0), 유벤투스-엘라스 베로나(1-1) 등 모두 5경기에서 무승부가 발생했다. 유벤투스가 강등이 확정된 베로나를 이기지 못한 것은 대표적인 이변이다.
쉽게 예상하기 힘든 결과도 이어졌다. 사수올로는 AC밀란을 2-0으로 꺾으며 저력을 보여줬다. 토트넘은 아스톤 빌라 원정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강등권 탈출의 계기를 마련했다. 맨유는 리버풀과의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3-2로 승리하며 이번 회차의 대표적인 하이라이트 경기로 기록됐다.
세리에A에서는 인테르가 파르마를 2-0으로 꺾고 리그 우승을 확정 지으며, 시즌 판도를 사실상 마무리했다. 인테르는 잔여 경기와 관계없이 우승을 확정하며 안정적인 전력을 입증했다.
이처럼 무승부 다수 발생과 일부 강팀의 예상 밖 결과가 맞물리며 전체적으로 예상하기 힘든 승부들이 펼쳐졌고, 결국 1등 적중자 미발생이라는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진행되는 축구토토 승무패 26회차는 5월 4일(월) 오전 8시 발매를 개시했다. 오는 5일(화) 오후 4시 30분까지 전국 판매점 및 ‘베트맨’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천상무-울산HD FC(1경기), FC서울-FC안양(4경기) 등 K리그 경기와 가와사키-도쿄베르디(13경기), 가시와-우라와(14경기) 등 일본 J리그 주요 대결을 포함한 총 14경기로 구성됐다.
한국스포츠레저는 “안방에서 경기를 치른 팀들의 강세와 함께 무승부 경기가 다수 발생하여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 1등 적중금이 이월된 26회차는 보다 많은 관심이 예상되는 만큼 팀 전력과 경기 흐름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필요해 보인다”라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25회차 적중 결과 및 26회차 대상 경기 정보는 ‘베트맨’ 토토가이드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