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80세 나이에도 늦둥이 아들을 직접 챙기는 근황을 전했다.
2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며느리 황보라의 집을 찾은 김용건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용건은 손주를 부르려다 멈칫하며 “꼬맹이 이름이 시온이다. 내가 자꾸 ‘시’ 하고 무의식적으로 늦둥이 이름이 먼저 나온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아버지가 요즘 막내 육아로 바쁘셔서 입에 밴 것”이라며 웃었다.
김용건은 75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 시온이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걔는 좀 컸기 때문에 내가 봐준다기보다는 따라다니는 쪽이다. 위험한 데로 가지 않나 시선만 주면 된다”며 현실적인 육아 일상을 털어놨다. 이어 “우리 아들은 벌써 6살이 됐다”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아버지가 키즈카페도 가봤다고 하더라. 놀랐다. 육아를 정말 열심히 하시는 것 같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용건은 75세에 늦둥이를 얻으며 큰 화제를 모았다. 어느덧 6살이 된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은, 80세에도 여전히 ‘현역 아빠’로 살아가는 그의 새로운 모습이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