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기루의 중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이용진과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기루의 16세 시절 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사진을 본 출연진들이 놀라자 신기루는 “16살, 90kg 때”라고 직접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용진은 “어깨를 자른 사진 아니냐”고 놀렸고, 신기루는 “얼굴만 작게 나온 거다. 몸은 엄청 비대했다”며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스로를 향한 거침없는 셀프 디스가 웃음을 더했다.
여기에 고등학교 생활기록부까지 공개됐다. 담임 교사의 기록란에는 “군것질만 잘한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출연진들의 조롱(?) 섞인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용진과 신기루의 티키타카도 이어졌다. 두 사람이 ‘사랑과 우정 사이’였느냐는 질문에 신기루는 “사랑 이상 썸”이라고 답했고, 이용진은 “차라리 죄수복 입고 전기고문을 받겠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과거 사진 공개부터 셀프 폭로까지, 신기루 특유의 허언 개그와 솔직함이 또 한 번 예능감을 증명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