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마동석, 액션배우 조춘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조춘 최신 근황’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차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조춘의 모습이 담겼다. 올해 9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또렷한 눈빛과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조춘은 1970~80년대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한 액션 배우로, 강렬한 인상과 민머리 캐릭터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강인한 체격과 액션 이미지 덕에 온라인에서는 ‘원조 마동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특히 그는 과거 액션 촬영 중 큰 사고를 겪었던 사실도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촬영 중 추락 사고로 2번 경추부터 7번까지 신경이 마비되는 큰 부상을 입었고, 현재도 목에 볼트 12개가 삽입된 상태라고 밝혔다. 조춘은 “원래 전신마비나 식물인간이 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고 회상하면서도 꾸준한 재활과 운동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전했다.
조춘은 최근 방송을 통해 여전히 건강을 유지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현재도 꾸준한 운동으로 몸 상태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얀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