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마약” 주장 박봄…재폭로 후 삭제에 팬들 등 돌려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산다라박을 겨냥한 폭로글을 다시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반복되는 게시와 삭제 속에 팬들의 우려와 비판도 커지는 분위기다.

박봄은 5일 자신의 SNS에 “To. 국민들에게 쓰는 편지”라는 문구와 함께 손편지를 공개했다. 해당 글에는 같은 그룹 멤버인 산다라박이 마약으로 적발됐고 이를 덮기 위해 자신이 마약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는 취지의 주장이 담겼다.

이 글은 지난 3일 박봄이 올렸다가 삭제했던 내용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박봄은 자신의 과거 애더럴(암페타민 성분 약물) 반입 논란을 언급하며 “그건 마약이 아니다. 나는 ADD 환자”라고 해명하는 과정에서 산다라박의 마약 의혹을 주장해 파장을 일으켰다.

그룹 2NE1 멤버 박봄이 산다라박을 겨냥한 폭로글을 다시 올렸다가 삭제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반복되는 게시와 삭제 속에 팬들의 우려와 비판도 커지는 분위기다.사진=천정환 기자

논란이 커지자 박봄은 해당 글을 삭제했지만, 이날 다시 같은 내용의 글을 올리며 재차 입장을 강조했다. 그는 “인터넷 국민 여러분은 꼭 있는 그대로 조사 부탁드린다”는 문구도 덧붙이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나 게시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삭제됐다. 이 과정에서 박봄이 동일한 글을 반복적으로 게시했다가 지우는 모습이 이어지면서 온라인에서는 우려와 비판이 동시에 제기되고 있다.

앞서 산다라박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약을 한 적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짧게 입장을 밝혔다. 논란 속에서도 예정된 행사에 참석해 밝은 표정으로 일정을 소화하기도 했다.

또한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산다라박이 박봄의 SNS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는 주장도 제기되며 두 사람 사이의 갈등설이 확산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이 이어지자 팬들 사이에서도 걱정과 실망이 교차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SNS를 잠시 쉬는 게 좋을 것 같다”, “이 상황이 더 커지기 전에 정리가 필요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2NE1은 2009년 데뷔해 ‘파이어’, ‘아이 돈 케어(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멤버 간 우정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던 만큼, 이번 논란의 향방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육상 카리나 김민지 “교정하고 코 이마 필러”
공무원 사직 충주맨 유튜브 채널 ‘김선태’ 개설
얼짱 홍영기, 탄력 넘치는 글래머 비키니 자태
오정연, 시선이 집중되는 볼륨감 & 비키니 몸매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한민국 vs 체코 프리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