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약하지 않다!…‘미드·홀 쾅쾅!+코엔 윈 2이닝 무실점’ 호주, 체코 꺾고 2연승 질주 [WBC]

호주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데이브 닐슨 감독이 이끄는 호주 야구 국가대표팀은 6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라운드(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파벨 하딤 감독의 체코를 5-1로 제압했다.

앞서 대만을 3-0으로 눌렀던 호주는 이로써 2연승을 달리며 C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반면 1차전에서 류지현 감독의 한국에 4-11로 대패했던 체코는 첫 승 수확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C조 최대 다크호스로 떠오른 호주는 9일 한국과 격돌한다.

커티스 미드. 사진(일본 도쿄)=AFPBBNews=News1
알렉스 홀. 사진(일본 도쿄)=AFPBBNews=News1

기선제압은 체코의 몫이었다. 2회말 마르틴 체르벤카의 2루타와 마레크 흘룹의 볼넷, 마르틴 무지크의 희생 번트로 연결된 1사 2, 3루에서 보이테흐 멘시크가 중견수 방면 희생플라이를 쏘아올렸다.

호주도 보고만 있지 않았다. 3회초 단숨에 역전했다. 크리스 버크의 안타와 팀 커넬리의 땅볼, 트래비스 바자나의 볼넷으로 완성된 2사 1, 2루에서 커티스 미드가 좌월 3점포를 작렬시켰다.

이후 좀처럼 득점이 나지 않은 가운데 호주는 9회초 한 발 더 달아났다. 선두타자 알렉스 홀이 좌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이후 제리드 데일의 3루타와 로비 퍼킨스의 1타점 중전 적시타까지 나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드(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홀(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의 활약이 눈부신 경기였다. 이 밖에 데일(4타수 2안타), 크리스 버크(3타수 2안타)도 호주 승리에 힘을 보탰다. 지난해 KBO리그 LG 트윈스에서 단기 대체 외국인 투수로 활약했던 코엔 윈은 호주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커티스 미드. 사진(일본 도쿄)=AFPBBNews=News1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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