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신지가 5월의 신부가 되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밟았다. 예비 남편인 가수 문원과의 꿀 떨어지는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이 공개되며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11일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공개된 웨딩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두 사람의 극명한 온도 차가 웃음을 안겼다. 메이크업 중인 예비 남편 문원은 “입술이 바짝바짝 탄다. 어떻게 흘러가는지 하나도 모르겠다”며 생애 첫 웨딩 촬영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반면, 20년 넘게 카메라 앞에 서온 ‘베테랑’ 신지는 달랐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미모를 뽐내며 등장한 그는 “일하러 왔다고 생각해야 한다. 그런 마음으로 임해야 한다”며 프로페셔널한 너스레를 떨었다.
떨려 하는 남편을 리드하면서도 완벽한 비주얼을 만들어내는 신지의 모습에 제작진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긴장도 잠시, 문원은 이내 신지의 미모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촬영 틈틈이 결과물을 확인하던 그는 “자기 너무 잘 나왔다. 진짜 예쁘다”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어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등 7살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다정한 케미를 발산했다.
촬영을 마친 문원은 “서로 안 아프고 건강하게 오래 살겠다”는 소박하면서도 진심 어린 포부를 밝히며 신지를 향한 든든한 약조를 전했다.
신지의 결혼 소식에 코요태 멤버들의 유쾌한 반응도 화제다. 앞서 김종민과 빽가는 “신지가 결혼을 해야 우리도 마음 편히 갈 수 있다”, “진짜 가는 거 맞냐”며 장난 섞인 축하를 건네 20년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팬들 역시 “신지 언니 드디어 인생의 짝을 만났네요”, “문원 씨가 신지 언니를 정말 아끼는 게 눈에 보인다”, “5월의 신부 중 가장 예쁠 듯”이라며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7살 연하 가수 문원과 공개 열애 끝에 결실을 맺는 신지는 오는 5월 정식으로 예식을 올릴 예정이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