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효 감독의 수원삼성이 리그 개막 3연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를 치른다.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수원은 개막 2연승을 내달렸다. 서울이랜드, 파주프런티어를 연달아 꺾고 수원FC, 대구FC(이상 승점 6)와 함께 선두권에 놓여있다.
전남은 개막전 경남FC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뒀다. 2라운드에서는 대구에 2-4로 완패하며 1승 1패(승점 3)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수원은 김지현, 브루노 실바, 헤이스, 김성주, 정호연, 김민우, 이건희, 홍정호, 송주훈, 박대원, 김준홍이 선발 출전한다. 벤치에는 김민준, 고종현, 이준재 정동윤, 박현빈, 강현묵, 고승범, 페신, 박지원이 대기한다.
전남은 최봉진, 김용환, 홍석현, 노동건, 강신명, 최한솔, 정태인, 정지용, 르본, 발디비아, 호난이 나선다. 이준희, 김주엽, 구현준, 코리누스, 양지산, 하남, 김범수, 김경준, 정강민이 벤치를 지킨다.
수원은 고승범이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16년 수원에서 데뷔한 그는 2018년 대구에서 임대 생활을 거쳐 2021년 김천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팀의 핵심을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2023시즌 수원이 강등된 후 고승범은 울산HD로 이적해 2시즌 활약 후 고향 팀인 수원으로 복귀했다.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던 고승범은 후반전 교체 투입으로 수원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외국인 공격수 페신도 벤치에서 대기한다. 지난 시즌 부산아이파크에서 날카로운 왼발을 자랑했다. 3시즌 동안 팀의 에이스로 활약하며 K리그2에서 검증을 마쳤다. 1, 2라운드 휴식 후 이번 경기에서 고승범과 함께 수원 이적 데뷔전이 유력하다.
[수원=김영훈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