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 최고의 신데렐라는 바로 이탈리아...푸에르토리코 꺾고 4강 진출 [WBC]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고의 신데렐라는 바로 이탈리아다.

이탈리아는 15일(한국시간)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푸에르토리코와 8강전 8-6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이탈리아는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틀 뒤 론디포파크에서 일본과 베네수엘라전 승자와 4강전을 치른다.

이탈리아가 4강 진출을 확정했다. 사진= Getty Images/AFP= 연합뉴스 제공

이탈리아가 대회 4강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대회 8강 진출에 이어 2회 연속 의미 있는 성적을 냈다. 유럽팀이 4강에 오른 것은 2017년 네덜란드 이후 이들이 처음이다.

이탈리아는 1회초 윌리 카스트로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1회말 바로 응답했다. 1사 1, 2루에서 비니 파스콴티노가 중전 안타로 2루에 있던 샘 안토나치를 불러들이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도미닉 캔존, 잭 캐글리언의 연속 안타, 계속된 1사 만루에서 J.J. 도라지오의 희생플라이로 순식간에 4-1을 만들었다.

4-2로 쫓긴 4회말 다시 대량 득점했다. 2사 이후 3연속 볼넷으로 베이스를 채운 상황에서 앤드류 피셔의 타구가 우측으로 뻗었다. 담장을 넘기는 듯햇으나 관중 방해가 인정돼 2타점 2루타로 정정됐다. 계속된 2사 2, 3루에서 도라지오가 우중간 담장 넘기는 인정 2루타로 8-2까지 달아났다.

포수 도라지오와 투수 바이서트가 승리를 확정한 뒤 축하하고 있다. 사진= Troy Taormina-Imagn Images= 연합뉴스 제공

2013, 2017 준우승, 2023년 8강 진출 등 WBC 무대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드러냈던 푸에르토리코도 저력이 있었다.

8회초 무사 만루 기회에서 에디 로사리오의 희생타로 한 점을 만회했고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상대 투수 조 라 소르사의 폭투, 이어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의 2타점 우전 안타로 8-6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이탈리아는 더 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구원 등판한 그렉 바이서트가 이닝을 마무리한데 이어 9회까지 직접 마무리하며 경기를 끝냈다.

[마이애미(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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