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에릭이 떠나고 카이린 갤러웨이가 온다.
프로농구에 정통한 관계자에 의하면 창원 LG가 새로운 외국선수를 영입했다. 그의 이름은 갤러웨이. 최근까지 호주에서 활약한 바 있다.
LG는 그동안 에릭의 퍼포먼스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그렇기에 꾸준히 교체를 알아봤다. 하나, 마땅한 카드가 없었다. 서브 외국선수라는 제한된 조건을 만족할 외국선수가 많지 않았다.
다행히 LG는 새로운 외국선수를 찾았다. 최근까지 호주 NBL 케언스 타이판스에서 뛴 갤러웨이를 영입한 것이다.
1999년생 갤러웨이는 2020년부터 꾸준히 호주에서 활약한 203cm 포워드다. 지난 2025-26시즌에는 평균 7.6점 4.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35.3%의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아셈 마레이라는 KBL 최고의 외국선수를 보유한 LG다. 그러나 그의 휴식 구간을 지키기에는 에릭이 많이 부족했다. 더불어 비슷한 유형의 외국선수인 만큼 전술 변화도 쉽지 않았다. 그렇기에 갤러웨이와 같은 전혀 다른 유형의 외국선수가 필요했다.
갤러웨이는 포워드형 외국선수로서 다양한 전술을 활용할 수 있는 선수다. 물론 에릭과 달리 높이가 낮은 건 사실. 장단점이 확실하기에 LG가 어떻게 보완하고 활용할지가 주목된다.
에릭은 올 시즌 48경기 출전, 평균 11분 23초 동안 5.7점 4.1리바운드를 기록한 채 KBL을 떠나게 됐다. 수원 KT에서 보낸 첫 시즌보다는 괜찮은 퍼포먼스였으나 창단 첫 2연패를 노리는 LG 입장에선 아쉬움도 있었다.
[민준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