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없고, 몸까지 아픈 상황이었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 아들을 홀로 돌보는 일상을 공개했다.
1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는 새 학기를 맞은 정주리 가족의 바쁜 아침 풍경이 그려졌다.
이날 집에는 조카와 남편의 사촌 동생까지 함께 머물며 평소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모인 상태였다. 다섯 아들과 정주리 부부를 포함해 일곱 명이 생활하는 집에 손님까지 더해지며 ‘대가족 아침’이 펼쳐졌다.
하지만 정작 남편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정주리는 “남편이 지금 집에 없다. 3일째 안 들어오고 있다”며 “오해할 수 있는데 사무실 일이 바빠서 아이들 잘 때 잠깐 왔다가 다시 나간다”고 설명했다.
남편이 사실상 집을 비운 사이, 육아는 온전히 정주리 몫이었다. 여기에 건강 상태도 좋지 않았다. 그는 “배탈이 7일째”라고 밝히며 힘든 몸 상태를 전했다. 그럼에도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첫째부터 셋째까지 학교를 보내며 쉴 틈 없이 움직였다.
넷째를 유치원에 등원시킨 뒤에는 다섯째 도준이가 열이 나 병원으로 향했다. 결국 정주리는 아픈 아이와 함께 병원을 찾으며 바쁜 오전을 마무리했다.
정주리는 “지난 이틀 동안 너무 바빠서 혼이 나가 있었다”며 남편의 연락에도 답장을 못 할 정도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