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샌안토니오는 20일(한국시간) 프로스트뱅크 센터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 홈경기에서 101-10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52승 18패를 기록,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직행을 확정한 것은 서부 1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 이은 두 번째다.
2018-19시즌 이후 7시즌 만에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됐으며, 동시에 팀의 간판스타 빅터 웸밴야마가 첫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웸밴야마는 이날 존재감을 드러냈다. 34분 51초 뛰면서 34득점 12리바운드 3스틸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마지막까지 자기 역할을 했다. 팀이 99-100으로 뒤진 4쿼터 종료 직전 점프슛을 성공시키며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었다.
디애런 폭스가 23득점 7리바운드, 줄리안 샴페인이 14득점, 데빈 배셀이 12득점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피닉스는 4쿼터 한때 10점차까지 앞서가는 등 경기 시간 대부분을 리드를 가져갔지만 이를 유지하지 못했다. 4쿼터를 21-28로 뒤진 것이 아쉬웠다.
콜린 길라스피가 24득점 6어시스트, 데빈 부커가 22득점 5어시스트, 제일렌 그린이 17득점 8리바운드, 오소 이고다로가 15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