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체성 담은 선택”…광화문 컴백 공연 D-day [오늘의 프리뷰]

바쁘게 돌아가는 연예계에서 오늘도 다양한 작품이 소개되고 새롭게 돌아오는 아티스트가 대중 앞에 서는 가운데, 오늘의 주요 일정을 알아본다.

방탄소년단, 韓 문화사 이정표 찍을까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한다.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이하 한국시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 컴백 라이브: ARIRANG’(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개최한다. 사진=천정환 기자
사진=손진아 기자
사진=손진아 기자

이번 공연은 동명의 신보 발매를 기념해 마련된 자리다. 타이틀곡을 포함한 신곡 무대를 한국을 대표하는 공간 중 하나인 광화문 광장에서 최초 공개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특히 광화문 광장에서 가수가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무대를 통해 한국 문화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다.

이와 관련해 유동주 하이브 뮤직그룹 APAC 대표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들은 질문이 ‘왜 광화문인가’였다. 왜 광화문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부분은 방탄소년단의 정체성과도 연관이 된다. 방탄소년단이 할 수 있는 게 뭔지를 고민했다. 약 4년 만에 컴백이고 지금의 방탄소년단, 미래의 방탄소년단의 역사적인 모멘트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시혁 의장이 한국에서 시작해 슈퍼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이 다시 컴백한다면 그 시작점이 한국이어야 하고 상징적인 공간이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컴백은 한국의 아이코닉한 장소에서 팬과 대중, 한국인과 외국인들이 모두 함께 축배를 들면서 함께 이 공연을 즐기는 경험이 굉장히 문화적 희소한 경험이라고 보는데 이걸 글로벌로 전파하는 것 자체가 특별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프로젝트를 함에 있어 넷플릭스가 가장 적절한 파트너라고 생각했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고 역사적 이벤트라 확신한다”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1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은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Proof’ 이후 3년 9개월 만의 신보다. 이번 활동을 통해 팀의 새로운 챕터 ‘BTS 2.0’의 서막을 열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SWIM’을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여정에서 쌓은 진솔한 경험과 고민을 전곡에 담아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SWIM’은 얼터너티브 팝(Alternative pop) 장르 곡으로 삶의 파도 속에서도 멈추지 않고 전진하는 태도를 노래한다. 자신만의 속도로 담담하게 헤엄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삶에 대한 사랑’으로 풀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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