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오키나와회관에서는 3월22일 일요일 종합격투기(MMA) 대회 ACF 121이 열렸다. 라이트급 챔피언 문홍범(신MMA)은 도전자 곤도 데쓰오(도톤보리격투기클럽)를 상대로 타이틀 차 방어에 성공했다.
ACF 라이트급 챔피언 문홍범은 곤도 데쓰오를 넘어뜨려 상위 포지션을 차지한 후 뒤돌아 도망가려는 곤도 데쓰오의 등을 잡고 1라운드 시작 48초 만에 리어네이키드초크로 경기를 끝냈다.
KMMA 페더급 무패 챔피언 서수혁(팀매드본관)은 ACF 121에서 종합격투기 프로 첫 시합에 나섰다. 프로 7전 나카지마 신노스케(오지야마MMA)를 상대한 밴텀급 원정경기를 1라운드 2분 55초 TKO승으로 이겼다.
▲곤도 데쓰오는 2016년 및 2024년 영화배우 김보성과 종합격투기 및 복싱 시범경기 대결로 유명하다. △팀매드본관 양성훈 감독은 “제자 서수혁이 UFC에 도전하는 그날까지 모든 과정을 담은 콘텐츠를 구독자 58.1만 유튜브 채널 ‘양감독TV’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ONE·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의기투합해 만든 단체다. 대한민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선수에게 해외 못지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10월부터 매달 개최하고 있다.
이번 일본 원정을 성사한 김성배 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 대표 겸 뽀빠이연합의원 대표원장은 “소속 선수들이 모두 이겨 좋습니다. 전도유망한 KMMA 출신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해외 무대에서 국위선양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기뻐했다.
ACF 라이트급 챔피언 문홍범도 KMMA 출신이다. 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는 우리나라 넘버원 아마추어 단체로 자리매김한 KMMA와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 종합격투기 에이전시다. 한국과 일본의 모든 대회에 선수를 공급하고 있다.
뽀빠이연합의원에서 운영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덕분에 뽀빠이연합의원KMMA파이터에이전시는 소속 선수에게 커미션 포함 별도 비용을 받지 않는 공익적인 성격도 띠고 있다.
문홍범은 “도전자는 누구라도 좋습니다. ACF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일본에서 타이틀 2차 방어전을 치를 수 있게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승리 소감을 말했다. 서수혁 역시 “멋진 대회에서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전을 해서 영광이었습니다. ACF 챔피언이 되겠습니다”라며 다짐했다.
3월 28일 ‘뽀빠이연합의원KMMA39대구’, 4월 18일에는 ‘뽀빠이연합의원KMMA40대구’ 등 국내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육성을 위한 노력은 2026년 봄에도 계속된다.
정용준 KMMA 공동대표는 “1개월에 1번씩 개최하는 대회에 참가자가 몰려 스태프, 지도자, 해설위원 등 진행 인력의 업무 피로가 커지고 있습니다. 선수한테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서라도 앞으로는 3주마다 열 계획입니다”라며 설명했다.
KMMA는 메인스폰서 뽀빠이연합의원과 만재네, 산더미미성돼지국밥, OPMT, 동성로만화카페골방, 웨딩스튜디오 세미앙대구점, 바이탈무애주짓수도복, 킹덤주짓수, 도장보험 신재영팀장, 삼성생명 기업컨설팅사업부 진롱팀장, 일미어담, 애드바이드, 동그라미쿠키, 차도르, 라이브온미디어의 후원으로 제공된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