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프리뷰] ‘정규리그 우승·PO 확정’ 눈앞… 삼척에서 열리는 남자부 운명의 5라운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5라운드 1매치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매치는 정규리그 우승과 플레이오프 진출 팀이 가려질 수 있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선두 인천도시공사와 3위 하남시청이 각각 목표 달성을 노리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먼저 26일 오후 6시에는 상무 피닉스와 인천도시공사가 맞붙는다. 상무 피닉스는 2승 3무 15패(승점 7점)로 6위, 인천도시공사는 18승 2패(승점 36점)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사진 인천도시공사 이창우과 상무 피닉스 조운식(왼쪽부터),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인천도시공사는 2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고, 이어 열리는 경기에서 충남도청이 SK호크스를 꺾을 경우 우승이 조기에 확정될 수도 있다.

전력상 인천도시공사의 우세가 점쳐지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최근 피벗 진유성의 복귀로 상무 피닉스의 중앙 공격과 수비가 한층 단단해졌기 때문이다. 인천도시공사는 이요셉(126골)의 득점왕 경쟁과 김진영(74도움)의 어시스트 선두 유지 등 개인 타이틀 경쟁도 함께 주목된다.

상무 피닉스는 최근 5연패 포함 11경기 무승으로 부진에 빠져 있다. 다만 복귀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시즌 막판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노린다.

같은 날 오후 8시에는 충남도청과 SK호크스가 격돌한다. 충남도청은 6승 2무 12패(승점 14점)로 4위, SK호크스는 14승 1무 5패(승점 29점)로 2위에 올라 있다.

SK호크스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사실상 2위를 굳힐 수 있다. 반면 패할 경우 선두 인천도시공사의 우승이 확정될 수 있어 부담이 크다. 특히 최근 하남시청에 패하며 흐름이 꺾인 만큼 연패 탈출이 절실하다.

충남도청은 최근 상승세 속에 4위를 지키고 있으며, 두산과의 순위 경쟁도 치열하다. 4라운드에서 SK호크스를 꺾은 경험이 있어 자신감을 바탕으로 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한다.

27일 오후 6시에는 하남시청과 두산이 맞붙는다. 하남시청은 10승 1무 9패(승점 21점)로 3위에 올라 있으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까지 매직 넘버 ‘2’를 남겨두고 있다. 앞선 경기 결과에 따라 이번 경기 승리 시 3위를 확정하며 3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반면 두산은 6승 1무 13패(승점 13점)로 5위에 머물러 있다. 이번 경기에서 패할 경우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되며, 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두산 없는 포스트시즌’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양 팀은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2승 2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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