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6 EHF 남자 핸드볼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가 마무리되면서 플레이오프 대진표가 확정됐다.
조별리그 결과 A조 1위 베를린(Fuchse Berlin, 독일)과 2위 (Aalborg Handbold, 덴마크), B조 1위 바르셀로나(Barca, 스페인)와 2위 마그데부르크(SC Magdeburg, 독일)는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8강에 직행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조별리그 3~6위 팀들이 맞대결을 펼쳐 8강 진출 팀을 가린다.
A조 3위 키엘체(Industria Kielce, 폴란드)는 B조 6위 세게드(OTP Bank - PICK Szeged, 헝가리)와 맞붙는다. 키엘체는 조별리그에서 8승 1무 5패를 기록하며 접전 끝에 3위를 차지했고, 세게드는 5승 1무 8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B조 3위 비스와 프워츠크(Orlen Wisla Plock, 폴란드)는 A조 6위 스포르팅 CP(Sporting CP, 포르투갈)와 격돌한다. 비스와 프워츠크는 8승 2무 4패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3위에 올랐고, 스포르팅은 7승 7패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A조 4위 HBC 낭트(HBC Nantes, 프랑스)는 B조 5위 GOG(덴마크)와 맞붙는다. 낭트는 8승 4패로 경쟁 끝에 4위를 기록했고, GOG는 4위 경쟁을 벌였지만, 6승 1무 7패로 5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B조 4위 파리 생제르맹(Paris Saint-Germain, 프랑스)은 A조 5위 (One Veszprem HC, 헝가리)과 격돌한다. 파리 생제르맹이 6승 1무 7패로 가까스로 4위를 차지했고, 베스프렘은 접전 끝에 7승 7패로 5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 1차전은 오는 4월 1일과 2일에 열리며, 2차전은 4월 8일과 9일에 진행된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두 경기의 합산 점수가 높은 팀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4개 팀은 이미 8강에 직행한 베를린, 올보르, 마그데부르크, 바르셀로나와 함께 준결승 진출을 놓고 경쟁하게 된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