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 남친’ 성시경이 몰라보게 홀쭉해진 비주얼로 돌아와 팬들을 놀라게 했다. 키 187cm에 몸무게 86kg까지 감량하며 ‘비만 탈출’을 선언한 그의 유쾌한 입담이 금요일 밤을 달궜다.
27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는 성시경이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다이어트 비하인드를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이소라는 성시경을 보자마자 “유튜브에서 얼굴이 짧은 시간 동안 주먹만 해졌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소라의 칭찬에 성시경은 “제 목표는 한민관 씨가 되는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는 “지금 86kg이다. 키가 187cm인데 이제야 처음으로 정상 체중에 들어왔다”며 “그동안은 비만이었던 거다. 예전이 아팠던 거고 이제야 건강해졌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성시경은 최근 피부과 관리까지 병행하고 있음을 밝히며 “이제는 관리를 다녀야 되겠더라”고 전해 ‘관리하는 남자’로 거듭난 근황을 알렸다.
성시경의 이번 다이어트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친근한 ‘성식영’(먹방 유튜버)의 모습이었던 그가 전성기 시절의 날렵한 턱선을 되찾자 “역시 연예인은 다르다”, “성발라 리즈 시절이 보인다”는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애주가로 유명한 그가 금주와 식단 관리를 병행하며 단기간에 10kg 이상을 감량했다는 소식은 다이어터들에게 큰 자극이 되고 있다. 팬들은 “얼굴이 반쪽이 됐다”, “안경 너머 눈매가 훨씬 깊어졌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