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이 봄맞이 초대형 프로젝트로 트로트 스타들의 설레는 연애 도전과 타쿠야의 가슴 뭉클한 가족 찾기 여정을 그리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그리가 출연한 가운데, 솔로 트로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소개팅 현장과 25년 만에 친아버지를 찾아 나선 타쿠야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0%를 기록했으며, 25년 만에 타쿠야를 만난 타쿠야의 친아버지가 그동안 간직해온 타쿠야 남매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여주는 장면이 7.6%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달 어머니와의 만남 이후 10세 때 헤어진 친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이 커진 타쿠야는 “어머니가 저한테 친아버지 사진 다 없앴다고 했는데 이번에 다시 보니까 있더라. 아버지 나이가 71세인데 생사 여부라도 알고 싶다”며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후 타쿠야는 사진 한 장과 아버지 이름, 나이 그리고 고향에 대한 정보만을 단서로 일본 홋카이도로 향했다. 타쿠야는 수소문 끝에 마침내 유력한 단서를 찾아냈고, 현재 아버지가 거주 중인 것으로 추측되는 도쿄로 곧장 향했다. 하지만 목적지에 가까워질수록, 타쿠야는 점점 심란한 모습을 보였다. “아버지를 만났을 경우와 못 만날 경우, 새 식구가 있는 경우를 생각하고 있다. 식구 없이 혼자 살고 있는 모습을 보면 어떤 감정이 들지 예상이 안 간다”며 걱정했다.